NC 다이노스와 (재)대장경세계문화축전조직위원회가 지난 26일 경남발전연구원 조직위 사무실에서 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NC 배석현 단장과 김이수 대장경축전 집행위원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NC는 이번 협약을 통해 조직위에 홍보비를 지원하는 등 축전 홍보에 협조할 예정이다. 7월 초부터 마산구장 내 축전 광고 노출도 약속했다.

배석현 NC 단장은 "세계적인 문화유산 중 하나인 팔만대장경을 알릴 수 있는 일을 NC가 지원하게 돼 기쁘고 축전의 성공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김이수 대장경축전 집행위원장은 "도민들의 사랑을 받는 NC 다이노스의 대장경축전 협조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조직위원회와 NC가 긴밀한 협조로 축전을 성공적으로 이끌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