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학생수련원(원장 이두용)은 6월 27일 ‘똘레랑스’ 교육과정 편성 계획에 따라 수련원 똘레랑스실에서 원장을 비롯한 업무담당자와 특별교육이수 자문위원이 함께 협의회를 개최했다.

학교폭력 등 청소년 비행의 문제 및 해결책 마련의 일선에 있는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 김대수(경남교육청 생활교육담당 장학사), 김갑수(법무부직할 창원대안교육센터장), 신진규(한사랑병원장), 김성숙(경남청소년지원본부상담복지센터부장), 배규한(창원지역협의회 보호관찰분과위원장)에게 본원의 특별교육과정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중도탈락 예방을 위해 보다 효과적이고 바람직한 대안 마련을 위한 자문을 구하였다.

특히 김성숙 위원은 개인상담의 필요성과 추수지도의 단계적 지도에 대한 적절한 안내를 해 줌으로써 학생지도의 올바른 방향을 설정해 주었다.

원장의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씀에 이어 지금까지 진행된 ‘똘레랑스특별교육과정’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와 평가 보고에 이어 자문협의회가 진행되었다.

   

특히 협의 과정에서 ‘중도탈락 학생 줄이기’와 ‘학교폭력·교권 침해’는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수련원에서 실시 중인 지역사회 및 학부모와 함께하는 ‘똘레랑스 특별교육과정’의 특화된 프로그램 운영이 이에 바람직한 대안이 될 수 있음에 공감하였다.

이두용 원장은 “조언해 주신 내용을 적극 반영하여 남은 교육과 추후 계획을 수립하는 데 적극 반영하여 중도탈락예방에 앞장서는 기관이 되기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모든 위원에게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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