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 하여 학교 뒷산 오르며 애국심 길러

양곡초등학교(교장 김영삼)는 6월 21일(금)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 하여, 나라사랑 행사의 일환으로 ‘학부모와 함께 하는 나라사랑 등반대회’를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올해 3회째 맞는 행사로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리며 우리고장, 나아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고자 하는 취지에서 개최되었다.

1학년에서 6학년까지 전교생이 부모님과 함께 직접 만든 나라사랑 뱃지를 가슴에 달고 학교 뒷산을 오르며,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웠으며, 한 명의 중도 탈락자 없이 모두 완주하여 즐거운 경품 추첨의 시간도 가졌다.

본교 교장 김영삼은 “올해 3회째를 맞은 이 행사가 이제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의 좋은 계기교육의 기회로 확고히 자리 잡아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애국심을 깊게 심어줄 것”이라고 했으며, 본 행사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등산하는 과정은 덥고, 힘들었지만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들을 생각하며 참고 견디었으며, 힘든 과정을 넘어서니 상쾌하고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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