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교육지원청(교육장 신종철) 특수교육지원센터는 6월 12일 관내 초등학교 배치 특수교육대상자 및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 230여명을 대상으로 성교육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날 성교육 문화체험프로그램은 경남해바라기아동센터에서 주관하는 성폭력예방 인형극 ‘아이쿠야’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사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을 통해서 성폭력예방법 및 대처방법을 쉽게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의령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장애학생 대상 성관련 범죄를 예방하기 위하여 상설모니터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성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장애학생 대상 성관련 범죄가 일어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령 특수교육대상 성폭력예방 인형극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