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교육연구센터의 소규모학교 성공사례 연구대상학교 선정

자연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최고 미래학교로 선정되어 전국적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서상초등학교(교장 강민구)가 한국농촌교육연구센터(센터장 임연기 교수)가 수행하고 있는 ‘소규모학교 성공사례 분석 연구’에서 연구대상학교로 선정되었다.

이번 연구대상학교로는 경기 상면초, 경기 조현초, 강원 운양초, 전북 삼우초, 전남 토지초, 경남 서상초, 충남 홍동중, 전북 회현중, 경북 청하중의 9개교(초등 6개교, 중등 3개교)가 선정되었으며 6월 29일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소규모학교 성공사례 발표회를 갖게 된다.

서상초등학교는 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이 없는 친환경 교실과 유기농 급식, 인터넷과 전자칠판을 활용한 첨단학습 환경이 잘 조성되어 있는 미래형 학교로, 영재교육과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활용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의 신장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서상초등학교의 이러한 성공사례는 그동안 방송과 각종 보도매체를 통해 수차례 알려졌으며 그 결과 각지에서 많은 학생이 전입을 해왔다. 이번 선정을 통해 서상교육공동체는 학교교육에 대한 자긍심이 더 높아졌으며 명품 교육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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