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호(사진) 제25대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장이 29일 취임했다.

권 지청장은 취임사에서 "서부 경남지역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노사관계 안정, 장시간 근로개선, 산업재해 감소, 일자리 창출 등 고용노동행정 발전을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여주 출신의 권 지청장은 2000년 4월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했고, 고용노동부 근로기준국, 고용정책본부, 차관실, 대변인실, 일자리현장지원팀, 고용정책실 청년고용기획과에서 청년고용 일자리정책 등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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