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마산세관은 24일 본관 강당에서 제47대 김두연(사진) 세관장 취임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두연 세관장은 "새 정부 국정목표 실현을 위해 안정적 세수확보를 위한 성실납세 환경조성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중소기업에 대한 FTA 활용, 자금부담 완화 등의 경영활동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두연 마산세관장은 1977년 관세청에 임용돼 인천세관 휴대품 검사관, 김해세관 통관지원과장, 부산세관 통관지원2과장 등 관세행정의 주요업무를 두루 역임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