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에 손태락(사진) 국토교통부 토지정책관이 임명됐다.

손 신임청장은 15일 부산국토청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업무를 시작한다. 손 청장은 경북 포항 출신으로 대구 성광고와 경북대를 나왔으며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을 시작했다.

손 청장은 국토해양부 토지정책관, 정책기획관, 운영지원과장, 건설교통부 광역철도과장 등을 역임하는 등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국토교통부 주요 보직을 거쳤다.

유병권 전 청장은 국토교통부 토지정책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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