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품은 무학산을 감싸며 걷는 길
마산을 대표하는 산은 무학산(761m)이다. 마산 제일봉이며 시가지를 두루 감싸는 생김새도 그렇다.
'마산 둘레길'은 마산합포구 밤밭고개에서 마산회원구 중리역 삼거리까지 완만하게 이어지는 길(21㎞)이다. 마산 앞바다와 시가지를 배경으로 삼림욕까지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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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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