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엽(59·사진) STX 대표이사 사장이 대한조정협회 제13대 회장에 당선됐다.

대한조정협회는 13일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단독 후보로 나선 추성엽 사장을 참석 대의원 10명(재적 14명)의 만장일치로 한국 조정의 새 수장으로 추대했다.

추 회장은 "지난 2010년부터 STX가 회장사를 맡아 MBC 무한도전의 조정 특집을 통해 일반인에게 조정을 소개하고 큰 관심을 이끌어 국내 조정의 저변을 확대해 왔다"며 "2010년 아시안게임과 2012년 런던올림픽을 대비하여 대표팀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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