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보] 개표율 80%가 넘어가면서 서울을 제외한 대부분의 개표가 마무리 됐다. 박근혜 후보는 호남과 서울을 제외하고 전 지역에서 승리해, 사실상 대통령 당선을 확정지었다.

[5보] 개표가 50%를 넘어가면서 득표율 격차는 줄어들었지만, 표차는 점차 늘어나고 있다. 문재인 후보는 경남·부산·울산에서 35% 내외를 득표해 1차적인 목표는 이뤘지만, 충청권의 패배와 수도권에서 승리를 가져오지 못하면서 표차를 줄이지 못하고 있다.

[4보] 개표가 중반으로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박근혜 후보가 52% 후반대를 유지하고 있다. 문재인 후보는 서울과 호남지역을 제외하고는 박근혜 후보에게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또한 개표율이 낮지만, 문재인 후보가 압도적으로 앞서지 못하고 있다.

[3보] 개표 초반 박근혜 후보가 문재인 후보를 다소 앞서가는 모습이다. 부산과 경남에서도 65% 이상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으며, 충청권에서도 최대 20% 이상 앞서가고 있다. 그러나 문재인 후보가 다소 유리할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과 광주의 개표는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

[2보] 6시 50분이 지나면서 개표가 시작됐다.

[1보]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박근혜 후보는 50.1%, 문재인 후보는 48.9%를 득표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YTN은 문재인 후보가 3.6% 앞서는 결과를 내놓았다. 경남에서는 방송3사 조사결과 박근혜 후보가 62.9%, 문재인 후보가 36.8%를 득표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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