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일보가 주관하고 도교육청과 경남은행이 후원한 '제13회 경남어린이글쓰기 큰잔치' 시상식이 13일 오후 2시 경남도민일보 강당에서 개최됐다. 창원교육지원청 임성택 교육장과 경남은행 박태훈 지역발전사업본부장, 구주모 경남도민일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상식에서는 으뜸상을 차지한 하주형(창원웅동초 4)·최수민(거제장승포초 2) 학생을 비롯해 버금상·북돋움상·입선작 수상자 268명에게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임성택 교육장은 격려사를 통해 "학생들에게는 각기 다른 소질과 적성이 있는데 특히 글쓰기를 잘하는 학생들을 칭찬해줘야 한다"며 "글쓰기를 통해 창의력을 기르고 앞으로 진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글을 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13일 '제13회 경남어린이글쓰기 큰잔치' 시상식이 본사 3층 강당에서 열렸다. /박일호 기자 iris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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