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문학기행' 등 읽을거리 풍성

지난 1997년 마산가톨릭여성회관 문예창작대학 수료생들이 중심이 되어 창립한 '민들레문학회'(회장 임채수)가 동인지 〈홀씨〉 제13호를 발간했다.

김윤숭 시인과 함께 가는 함양 문학기행을 비롯해 순천문학관과 태백산맥문학관 방문기, 문학회 회원들이 꾸민 '감명받은 예술' 특집과 신작 시·수필 등 이번 호에도 읽을거리가 풍성하다.

〈홀씨〉는 경남문화재단의 지역문화예술진흥기금 지원과 메세나 결연을 맺은 상화가족의 후원으로 만들어졌다.

민들레문학회에는 안화수 경남문인협회 사무처장, 민창홍 경남문인협회 편집위원장 등 15명이 활동하고 있다.

문학회는 문학에 뜻이 있는 신입 회원을 모집 중이다. 문의 010-9934-1568.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