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우체국장으로 부임한 이춘호(44) 서기관은 “지역민들을 위해 더욱 신속한 우편업무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우체국 내에 설치돼 있는 지역정보센터의 기능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정보통신부 전파방송관리국에서 지난 2년여 동안 근무했던 신임 이춘호 국장은 또 “직원들이 자기계발을 통해 사고를 혁신할 수 있도록 독려해 우체국의 보다 나은 경영과 서비스의 질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 출신의 이국장은 고려대 법학과를 나와 32회 행정고등고시에 합격, 지난 94년부터 공직생활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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