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는 전통시장·터미널·다중이용시설 등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추석 대비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오는 9월 21일까지 전통시장과 운수시설 등 12곳을 대상으로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특별소방점검을 하며 비상구 폐쇄, 복도·계단 등 물건 적치 행위,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와 적정 여부, 전기·유류·가스 등 화재 취약요인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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