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장애인체육회 신임 사무처장으로 박성군(60·사진) 전 밀양시 부시장이 선임됐다.

경남도장애인체육회는 24일 오후 2시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앞서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에는 박 전 부시장을 비롯해 5명이 응모해 지난 22일 면접을 통해 3명으로 추려지고 24일 이사회에서 최종 의결됐다.

신임 박 사무처장은 도 예산담당관에 이어 밀양시 부시장으로 일하다 지난 2010년 12월 퇴직하고서 고향인 창녕군 장애인생활시설 원장으로 근무했다. 신임 박 사무처장 임기는 2년으로, 오는 9월 1일 취임해 2014년 8월 31일까지 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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