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김해의생명융합산업지원센터장에 남상희(56·사진) 경남BT지원기관협의회 회장이 17일 선임됐다.

남 센터장은 내년까지 임기 1년간 김해의생명센터를 이끌어간다.

남 센터장은 "앞으로 경남BT지원기관협의회와 함께 박람회와 브랜드 발굴사업, 연구분야 등에 공동으로 참여해 김해의생명융합센터가 명실상부한 동남권 미래의료산업을 선도해 나가는데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올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 센터장이 회장으로 있는 경남BT지원기관협의회는 인제대 바이오헬스소재 연구센터와 경상대학교 식물생명공학연구소, (재)경남테크노파크기업지원단, (재)김해 의생명센터, (재)산청한방약초연구소 등 19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바이오 의료기기산업 분야의 여러 정책자문 역할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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