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관광개발공사 사장으로 이상균(62·사진) 전 창원부시장이 선임됐다.
통영시에 따르면 통영관광개발공사는 이달 초 사장 공개모집 공고를 하고, 공사 임원추천위원회 심의 결과 2명으로 후보를 압축했다. 이 중 이상균 전 창원부시장이 임기 3년의 통영관광개발공사 사장으로 선임, 2015년 4월까지 임무를 수행하게 됐다.
이 신임 사장은 경남도 관광과장, 경남도 자치행정국장, 진주시 부시장, 창원시 부시장 등을 지내다 2009년 명예퇴직했다.
이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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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일보 자치행정2부를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