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대 김해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 박완석(57·사진) 전 김해시청 주민생활지원국장이 취임했다.

15일자로 취임한 신임 박 이사장은 이날부터 앞으로 3년(임기)간 시설관리공단 수장으로서 시설관리공단을 이끌어간다.

박 이사장은 30년이 넘는 오랜 공직생활을 거치면서 김해시 총무국장과 주민생활지원국장, 경제환경국장 등 두루 요직을 맡았고, 지난달 명예퇴직했다.

박 이사장은 "시민들이 시설관리공단 산하 각 공기관 시설물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단 업무의 효율성 향상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