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생활체육회 제7대 회장으로 김규복(사진) 거창군 배드민턴연합회장이 취임했다.

신임 김규복 회장은 취임사에서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는 생활체육회를 만들라는 체육인 여러분의 요구에 무거운 책임과 소명의식을 느끼며 이처럼 소중한 역할을 맡겨주신 생활체육회 대의원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그동안 거창군 생활체육 발전을 이끌었던 전임 이수원 회장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 역대 회장들의 공적을 계승할 것을 약속했다.

김 신임회장은 또한 "우리 거창체육을 한 단계 더 번창시켜 크게 발전시켜 나갈 것"을 약속하고 거창군 체육인의 단합을 강조했다.

한편, 김규복 회장은 경찰공무원으로 오랫동안 공직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했으며, 거창군 배드민턴연합회장을 역임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