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희(54·사진) (주)제일감정평가법인 경남지사장이 한국감정평가협회 울산경남지회 새 지회장으로 지난 1일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한국감정평가협회 울산경남지회는 지난달 28일 창원 적십자회관 6층 대강당에서 2012년도 정기총회을 열어 참석 회원 만장일치로 이 지사장을 제6대 지회장으로 선출했다.

이 지회장은 부산대 경영학과·행정대학원, 부경대학교 수산자원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창신대학 부동산학과 겸임교수, 창원지방법원 조정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신임 이 지회장은 "감정평가사는 공시지가조사평가와 표준주택조사평가, 기타 모든 평가를 통해 거래의 공정성을 확립하고 공익사업의 원활한 수행과 아울러 국민의 재산권을 보장하는데 이바지한다"라며 "우리 울산경남지회는 객관성·공정성을 유지하고 시·도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회원 모두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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