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 총동문회장에 신영태(57·사진) 수석부회장이 선임됐다.

27일 경상대에 따르면 총동문회는 지난 24일 진주 동방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신 수석부회장을 임기 2년의 제30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감사는 김진석(경상대 교수), 조병세(예비역 공군 중령) 씨가 선출됐다.

농업생명과학대학을 졸업한 신 회장은 실크산업에 투신, 동명직물공업사 대표를 비롯해 경남직물진주실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진주상공회의소 상임위원 등을 맡고 있다.

신 회장은 "동문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총동문회의 존재와 하는 일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경상대 동문임을 자랑스러워할 수 있도록 해나갈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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