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득(51) 신임 한전 마산지사장이 지난 22일 부임했다.

권 신임 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객가치 창출에 중점을 두어 고객과 함께 성장 발전하고,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지사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며 "특히 마산지사는 지역 특성상 해안을 끼고 있고 정전에 민감한 고객이 많아 무엇보다도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부임소감을 밝혔다.

권 지사장은 경북 안동출신으로 안동고, 연세대, 안동대행정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한전 경북지사 청송지점장과 대구·경북본부 배전총괄팀장, 영주지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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