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생활체육회장에 김삼수(59·가야읍·사진) 전 함안군수 비서실장이 선출됐다.

함안군 체육회는 21일 가야읍사무소에서 생활체육회 이사를 비롯한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전년도 사업결과와 결산 승인이 있었다.

신임 김삼수 회장은 가야초등학교와 함안중, 부산 남고를 거쳐 창원전문대를 졸업했으며 지난 1993년부터 1999년까지 함안군 체육회 사무국장과 군민의 날·아라제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함안군 배구협회장 등 1997년 경상남도 체육 상을 받는 등 함안군 체육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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