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제46대 창원지방검찰청 거창지청장에 배용원(46·사진) 검사가 취임했다.
배 지청장은 취임사에서 거창지청이 청렴도 측정에서 최상위권으로 평가받고 여러 분야에서 매우 뛰어난 실적을 높인 것에 대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배 지청장은 사법시험 37회로 전남 순천 출신으로 순천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창원지방검찰청 검사를 시작으로 서울 동부, 대검 검찰연구원 등과 광주지방검찰청 부부장검사를 거쳐 거창지청장으로 부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과 1남 1녀, 취미는 테니스 .
이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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