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양산시지부 제19대 지부장으로 김석주(사진)씨가 지난 13일 부임했다.

김석주 지부장은 "어려운 농업, 농촌 현실과 농협에 거는 농업인들의 기대를 생각할 때 어깨가 무거워짐을 느낀다"며 양산지역 농산물의 판매증대를 통한 농업인들의 권익 신장은 물론,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지부장은 양산시 동면 출신으로 부산대학교, 부산대학원 법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1984년 농협 중앙회에 입사, 성남시지부, 농업금융부 차장, 양산시청 농협 출장소장, 대손보전기금 팀장, 농업금융부 팀장을 역임했다. 농림부 장관, 농협중앙회장과 연수원장 표창을 받았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