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바르게살기 산청군협의회장으로 정홍두(66·산청군 신등면 간공리·사진) 전 산청군 자원봉사협의회장이 16일 취임했다.

신임 정 회장은 산청군 신등면 출신으로 국민운동단체인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운동 회원과 신등면 이장단협의회장, 농촌지도자회장,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위원, 산청군자원봉사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가 진정한 단체로 거듭 태어날 수 있도록 사무국 운영의 내실화와 회원들의 활동을 증대하고 지금까지 계속 이어져 온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다시 태어나는 단체로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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