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6년 설치된 멀티미디어실의 시설이 노후된 마산 용마고 등 16개 실업고교에 대해 기자재 대체 구입비 2억6940만원이 지원된다. 1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멀티미디어실 설치학교 기자재를 조사한 결과, 내용연수가 초과되고 노후화로 인해 현실적으로 사용이 불편한 기자재를 교체토록 한다. 대상학교는 거제여상고 등 공립 6개교, 한일전산여고 등 사립 10개교 등 모두 16개 고교로 이들 학교에 학교당 1680여만원씩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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