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이 낸 새책] 바로보는 성신대제 이야기 (노성미·김지민 엮음)

성신대제는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했던 마산지역민의 정신적 유산으로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그런 성신대제에 대한 책 두권이 나란히 출판됐다.

마산문화원이 펴낸 <바로보는 성신대제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이 성신대제의 의미와 구성내용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편집했다.

성신대제 복원을 통해 전통문화유산을 계승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문화의 구심점을 찾을 수 있으리라는 기대에서 출발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만화 <인류를 구하는 마지막 열쇠 성신대제의 비밀>은 지난 2009년 마산문화원이 주최한 '마산을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한동규·김은영·송미소 작 애니메이션을 원전으로 삼아 경남애니메이션고등학교 정필구 교사와 학생들이 그림을 그려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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