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재단(김해 내동)은 11일 신경모세포종 소아암을 앓고 있는 윤현지(1·창원시 동읍) 양의 가족에게 치료비로 성금 4927만 원을 전달했다. 생명나눔재단은 현지 양의 치료비 마련을 위해 지난 5월 20일부터 지난달까지 창원과 김해 등 도내 곳곳에서 '2011 사랑은 희망입니다. 현지야 사랑해' 캠페인을 펼쳤다. 현지 양은 2차 종양 제거수술과 조혈모세포 이식수술을 남겨두고 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