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진흥재단은 정부광고 대행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지역신문에 도움을 주고자 공익광고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재단은 올해 총 7회에 걸쳐 16억 4000만 원에 달하는 공익광고를 지역신문에 집행할 예정이다. 이는 지역신문 정부광고 대행 수입의 30%에 달하는 금액이다.

재단은 지난 3월 29일부터 이틀간 1차 공익광고 사업을 집행, 총 380여 지역신문을 대상으로 '세계 7대 자연경관'에 도전하는 제주를 주제로 공익광고를 게재했다.

공익광고 집행 대상 언론사 선정 기준은 다음과 같다.

작년 정부광고 집행 신문 중 ABC부수 검증 후, 2011년 부수보고에 참여한 신문이며, 4개 등급으로 나누어 차등 집행한다. 2차 광고는 '읽기문화 확산'을 주제로 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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