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의 발간

창원상공회의소가 경남의 맛집을 소개하는 책자 <우리 지역 맛집 100선 뭐무꼬?>를 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창원상의는 우리 지역 음식문화에 대한 새로운 자각과 지역기업인, 근로인의 식도락을 위해 지역의 숨은 맛집을 찾아 이 책을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창원상의는 <뭐무꼬?>에 소개된 맛집에 대해, 여러 경로를 통해 추천을 받은 음식점을 놓고 의견 수렴과 검증 작업을 거쳐 선정 수록했다고 덧붙였다.

창원상의에 따르면 이들 맛집은 대체로 저렴한 가격에 좋은 맛을 내는 음식점을 중심으로 직장동료, 가족, 친구들과 함께 부담없이 찾을 수 있는 음식점을 우선 소개했다.

   
 

맛집 100선은 창원지역 70개소를 비롯해 함안, 진주, 통영지역 30개 소가 선정됐다.

책자에는 음식점별로 주요 메뉴와 영업시간, 휴무일, 좌석 수, 주차장 상황, 위치, 연락처 등이 수록되어 있다.

또 지역기업의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자 한정식, 일식, 중식, 호텔을 부록 편에 수록했다.

창원상의는 회원사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책자를 발간했으나 시민도 창원상의 홈페이지(http://changwon.korcham.net)에서 이 책을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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