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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나물 살짝 데쳐 먹으면 안전해요

대보름 나물 위생적이고, 맛있게 먹는 법

최규정 기자 gjchoi@idomin.com 2011년 02월 16일 수요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나물류의 위생적인 섭취와 취급을 위한 주의사항, 올바른 영양정보 등을 소개했다.

식약청은 삶은 나물을 구입할 때는 짓무름이 발생한 것과 공기 중에 오랫동안 노출돼 마르거나 변색한 것은 구입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삶은 나물을 위생적으로 조리하려면 삶거나 데친 나물을 구입했을 때 3회 이상 충분히 씻거나 살짝 데친 후 조리하는 것이 좋다고 소개했다. 식약청은 "최근 한국소비자원 시뮬레이션 시험 결과 살짝 데치거나 3회 이상 충분히 씻을 때 대장균군이 검출되지 않거나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삶은 나물을 맛있게 먹으려면 △시래기 나물은 삶은 후 줄기의 섬유질을 한 겹 벗겨 내고 △고비나 고사리를 삶을 때는 찬물을 부어서 끓이고, 끓으면 그 물을 버리고 다시 찬물을 부어 끓이는 과정을 2∼3회 반복했을 때 고사리나 고비의 누런 색이 빠지고 부드러운 나물을 즐길 수 있다. △삶은 참취는 찬물에 오래 담가두었다가 조리하면 쓴맛이 제거되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식약청은 "진채 나물과 일반나물(시금치)의 식이섬유를 비교해 보니 진채시래기가 4배 이상 높고, 칼슘은 무청 시래기가 7배 이상 높아 겨울철 건강식품으로 영양적 가치가 높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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