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연구원(원장 권영한)은 30일 창원 본원에서 김혁규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연구원 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원 현판식과 신연구동 기공식을 가졌다.

이번 현판식은 지난 1977년부터 사용해온 ‘한국전기연구소’ 명칭을 올해부터 연구원으로 변경한데 따른 것으로, 새로 건립되는 신연구동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702평 규모의 첨단시설로 오는 2002년 4월께 완공해 전기분야 기술연구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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