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도깨비 깨몽이가 착한 일을 하러 나선다.’

서울 인형극단 소뚜껑은 2월 2~4일(평일 오후2·4시, 토·일 오후 1·3·5시)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인형극 〈아기 도깨비 깨몽이의 모험〉을 공연한다.

이 인형극은 방망이를 가지고 싶은 아기 도깨비 깨몽이가 착한 일을 해야 방망이를 가질 수 있다는 부모님의 말씀을 듣고, 땅을 잘 파는 파고와 함께 갖은 위험과 맞서며 착한 일을 찾아 나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좋은 아동극만들기 모임인 동그라미그리기가 소뚜껑 인형극단을 초청해 마련한 이 인형극은 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인형극만이 줄 수 있는 독특한 개성을 살린 작품이다. 입장료 성인 6000원, 학생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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