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내년 3월과 9월 초.중.고등학교 17개교를 개교하고 2003년까지 22개교를 신설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산 오봉초교를 비롯, 김해 옥산초교.창원상남중.김해 가야중.양산 남부중.창원용호고.진주선학고 등 7개교는 내년 3월 개교 예정이며 마산 안계.호계초교.김해 삼문.주석.부곡.계동.대청.내덕.관동초교와 특수학교인 김해 은혜학교 등 모두 10개교는 9월에 각각 개교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오는 2003년 3월에 창원 하남.마산 중앙.진주 주악.진해 풍호.거제 새들.양정.거창 아림초교와 창원동중.마산 호계중.진해 녹원중.김해 구산중.관동중.대청중.삼계중.양산 웅상1중.김해분성고.김해대청고.양산남부고 등 18개교를 신설한다. 또 같은해 9월에는 진해 석동초.김해 내곡초.화정초.양산 평산1초등교 등 4개 초등학교를 신설한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이미 예산이 확보된 14개교외에 내년 9월 개교예정인 김해 부곡초교와 오는 2003년 신설 개교예정인 27개교에 대한 토지매입비와 건축비 등 모두 1318억8894만8000원의 예산배정을 요구했다. 이와함께 사천 동성초.거제 숭덕초.옥포초.고성 동중.남해 미조중은 내년 3월과 9월에, 거제공고는 내년말에 각각 이설개교키로 하고 이설예산 81억247만2000원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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