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승준(24)이 5집 앨범 <찾길 바래>의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2월초 미국으로 돌아간다. 유승준은 부모가 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허리 디스크와 관련, 정밀 진단을 받고 병원측이 권유할 경우 디스크 수술도 심각하게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허리는 아프지만 팬들과의 약속 때문에 한동안 활동을 지속하려 했던 유승준이 돌연 미국행을 결심한 것은 허리 이상이 예상보다 심각하다는 판단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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