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영화인들을 위해'

제4회 경남독립영화제가 오는 11월 11일부터 14일까지 메가박스 창원에서 열린다.

경남영화협회는 지난 8일 오후 7시 창원 사림동 대안공간 마루에서 '제4회 경남독립영화제 집행위원회 발족식'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경남독립영화제는 지난 2007년부터 도민들에게 다양한 영화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젊은 영화인들의 창작의욕을 높이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영화제는 내달 11일 오후 7시 메가박스 창원(예정)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2010 경남영화발전포럼', '영화포스터전', 영화감독 초청과 관객과의 대화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마련돼 어느때보다 풍성한 독립영화 잔치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영화제 상영작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영화제에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경남영화협회 사무국장 박재현(010-5034-9073) 씨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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