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기사상 ]진영원 기자 '장용식 수공 경남본부장의 막말 파문 보도'

경남도민일보 지면평가위원회(위원장 신종만)는 '장용식 한국수자원공사 경남본부장의 막말 파문 보도'를 10월 이달의 기사상으로 선정했다.

   

  진영원 기자

 

지평위원들은 장용식 본부장의 말을 최초 보도한 뒤 잇따르는 반응을 시종일관 다른 언론보다 자세하고 책임감 있게 보도한 기자들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경남도민일보 보도 이후 '전국 뉴스화' 되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역 이슈를 주도할 것을 당부했다. 이 상은 최초 보도한 진영원 기자에게 대표로 전달하기로 했다.

이밖에 좋은 기사 후보로는 9월 14일 보도된 '함안 공장들 소방의식 태부족'(조현열 기자)기사가 화재 사건의 예방 차원에서 적절한 시기에 보도되었다는 점에서, 9월 29일 사회면에 보도된 '창원 인조잔디구장, 조기축구회 독차지'(이동욱 기자) 기사는 공공재산임에도 사유화 되어버린 운동장 사용에 대한 문제점을 잘 지적했다는 점에서 각각 추천됐다.

또 9월 7일 '태풍 매미 7주기…추모비에 흐르는 구슬픈 빗물' 제목의 박일호 기자 사진 기사와 9월 28일 이동욱 기자가 보도한 '한국 남성이 버림받는다?' '결혼이주여성 부적응 해결책 필요' 기사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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