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오후 7시부터 경남도민일보 3층 강당에서 정광현(한글로) 씨의 '트위터·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 활용방안' 강의가 있었다. 참석한 40여 명을 대상으로 트위터의 뜻부터 신문기사 쉽게 올리는 방법까지 트위터 관련한 모든 정보와 팁을 알려줬다.  

27일 경남도민일보 강당에서 <트위터 무작정 따라하기>의 저자 정광현 씨가 트위터 활용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정현수 기자

정광현 씨는 트위터에서 @hangulo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트위터 무작정 따라하기(길벗)>라는 책을 내기도 했다. 최근엔 페이스북(facebook)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는 정 씨는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쉽게 비교·설명했다. 페이스북은 트위터, 아이러브스쿨, 미니홈피의 기능을 합친 형태로 소셜 네트워크 웹사이트다. 사람들이 친구들과 대화하고 정보를 교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2004년 하버드 대학교의 학생이었던 마크 저커버그가 학생들만 이용할 수 있게 설립, 점차 회원 영역을 확대해 2006년 9월에는 13세 이상의 전자우편주소를 가진 사용자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게 했다. 현재 전세계 5억 명 이상이 가입돼 있다.

특히 페이스북 소셜게임 팜빌(FarmVille)은 친구들과 협동해 밭을 가꾸는 것으로 자연스럽게 영어공부도 된다며 중·고등학생에게 강력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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