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교육의원 선거 관심 높여

경남도민일보 지면평가위원회(위원장 신종만)는 5월 이달의 좋은 기사상을 선거기획보도팀에게 주기로 했다.

위원들은 5월 한 달간 선거기획보도에 대해 "6월 지방선거 기획보도가 각 후보자를 소개하면서 그들이 내세우는 공약을 도표로 비교하여 보기 쉽도록 정리를 잘 하였다"고 칭찬했다.

더욱이 교육감 선거와 교육의원 선거 쟁점 보도에 대해 "쟁점사안에 대한 교육감 후보들의 공약과 입장을 잘 보도하여 독자와 유권자들로 하여금 교육감·교육의원 선거에 관심을 끌게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외에 추천된 좋은 기사 후보는 18일자 1면에 보도된 진영원 기자의 '사립교사 자리 1억 주고 산다' 기사가 '재판현장을 직접 취재하면서 발로 뛰는 기자의 전형을 보여 줌과 동시에 자세하고 재미있는 내용을 전달했다'는 점에서 추천됐다. 또 25일 자 10면에 보도된 장명호 기자의 '달콤 아삭한 공장과자 위험물질 뒤범벅' 기사는 '아이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공장 과자의 유해성을 잘 지적했다'는 점에서 추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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