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경마공원은 4일 총상금 4억 원이 걸려 있는 '제6회 KRA컵마일(부경 제5경주·1600M)' 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서울과 부산·경남을 대표하는 경주마가 총출동한다.

전문가들은 올 시즌 복승률 100%를 자랑하는 '머니카(서울)', 최근 4연승 중인 '당대불패(부산·경남)', 7연속 입상을 달리고 있는 천년대로(부산·경남)가 우승을 놓고 다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KRA컵마일'은 오는 5월 서울경마공원에서 열리는 '코리안더비', 10월 '농식품부장관배'와 함께 메이저 3대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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