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지식IN'에 개설

포털이나 인터넷 언론매체로 말미암은 피해 구제 상담창구가 온라인공간으로 확대된다.

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 권성·이하 언론중재위)는 지난 2일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 '지식IN'에 언론중재위 전문가 법률상담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8월 개정 언론중재법에 따라 포털과 인터넷 매체에 대한 피해 조정·구제신청이 가능해졌음에도 상담창구는 오프라인에 한정된 점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권성 위원장은 "네이버와 법률상담콘텐츠 제공 협약을 맺게 됨으로써 누리꾼들이 언론보도로 입게될 피해의 사전예방은 물론 사후구제에 관한 정확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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