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YMCA 제31대 이사장에 김형준 씨가 뽑혔다.

마산YMCA 이사회는 지난 13일 오후 7시 정기총회를 열고 김형준 신임 이사장을 비롯한 제31대 이사회 임원을 선출했다.

신임 김 이사장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출신으로 북마산에 '김형준 치과'를, 중성동에 마산 대표 문화공간인 북카페 '시와 자작나무'를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현재 경남자살예방협회 회장과 경남생명의숲 국민운동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마산YMCA에서는 1997년부터 활동을 시작, 시민사업위원장과 부이사장을 지냈다.

   
 
 
한편, 마산YMCA 이사회 임원이사로는 부이사장에 김휘안(교사), 기록이사에 박영민(치과의사), 재정이사에 이원일(경남약사회 회장) 씨가 각각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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