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경륜공단이 올해도 명예심판을 모집한다.

지난 7일 창원경륜공단은 보도자료를 통해 "투명한 경주운영을 위해 올해 세 차례에 걸쳐 명예심판제를 시행한다"며 "12일부터 공단홈페이지와 2층 종합안내실에서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명예심판제는 4·7·10월 셋째 주 토요일에 시행하는데, 각 5명으로 구성한다. 명예심판들은 참관 당일 5층 종합심판실에서 경주 결과를 판정하는 과정을 직접 지켜보게 된다. 또한 선수동, 상황실, 전산시설 등 평소 개방하지 않는 공단의 주요 보안시설을 직접 둘러볼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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