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비자 지킴이' 발족

기업체 직원들이 '누비자 지킴이'를 발족했다.

삼성테크윈 3사업장 '작은 불씨회'는 지난 3일 창원자전거문화센터 앞에서 자전거 저변 확대를 위한 '누비자 지킴이'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 회사 직원 43명이 참여한 '누비자 지킴이'는 올해 연말까지 매월 첫째·둘째·셋째 수요일 오후 6시부터 정우상가·상남분수공원 등 시내 6곳에 설치된 누비자 터미널에서 봉사 활동을 한다. 활동 계획을 좀 더 구체적으로 보면 팀별로 나눠 자전거 청소·홍보 및 계도 활동·관리 부분에 대한 관찰 등을 한다.

삼성테크윈 3사업장 직원들이 지난 3일 창원자전거문화센터에서 '누비자 지킴이' 발대식을 열었다. /창원경륜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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