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도내 체육계 현안 일목요연하게 정리

지난해 12월 이달의 좋은 기사상으로 남석형 기자가 31일 자에 쓴 '1등만 기억하는 세상…도전이 만든 감동에 박수를-경남도민일보 선정 경남체육계 10대 뉴스' 기사가 선정됐다.

추천된 좋은 기사 후보는 12월 14일 자 9면에 보도된 하청일 기자의 '순이익 늘린 대기업 사회환원 인색', 12월 15일 자 5면에 보도된 유은상 기자의 '올 송년회 어떤 건배사 할까', 12월 31일 자 16면에 보도된 남석형 기자의 '1등만 기억하는 세상…도전이 만든 감동에 박수를-경남도민일보 선정 경남체육계 10대 뉴스' 기사가 각각 추천됐다.

   
 
 
하청일 기자 기사는 실제 기업들이 영업효과를 높이기 위한 홍보차원에서 기부를 활용하는 실태를 잘 지적해줬다는 점에서, 유은상 기자 기사는 연말 많은 사람들의 고민거리를 해결해주었다는 점에서, 남석형 기자 기사는 한 해 도내 체육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줬다는 점에서 각각 추천됐다.

지면평가위원들은 "혼자서 매일 체육면을 취재·보도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한 해 동안 도내 체육계 현안을 꿰뚫고 이를 잘 정리한 점을 높게 평가한다"고 선정 이유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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