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을 즐겨 찾는 사람들이 일반인들보다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농도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대 환경의학연구소(소장 조수헌)가 최근 밝힌‘컴퓨터 사용이 청소년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결과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테스토스테론이 부족할 경우 성장기 청소년들의 성(性), 신체발육에 장애를 초래한다고 지적하고 있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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