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이 88고속도로 야로IC앞 도로변에 조각공원을 조성, 해인사를 찾는 관광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에 설치한 조각공원은 군이 2000년 푸른경남가꾸기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 사업비 1억800여만원을 들여 500평의 부지에 (해인사의 비상)조형물 1기와 소나무 등 나무 16종 3394그루를 심은 것으로, 야로농공단지 옆 도로변의 쓸모없는 땅을 활용한 것은 물론 해인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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