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축구협회가 다음달 18일부터 후쿠지마에서열리는 합숙훈련에 참가할 상비군 45명을 확정, 발표했다.

일본축구협회는 25일 노장인 나카야마(주빌로 이와타)와 미우라 가즈요시(빗셀고베), 유럽에서 활약중인 나카타(이탈리아 AS로마)와 니시자와(스페인 에스파뇰)등을 제외시키는 대신 젊고 패기넘치는 선수들을 위주로 대표선수 상비군을 확정했다.

스페인에서 6개월동안 활약한 뒤 복귀한 조 쇼지(요코하마 마리노스)는 트루시에 사단에 잔류했고 구마가이·오가사와라·스즈키(이상 가시마 앤틀러스)·엔도(요코하마 마리노스)등 4명은 생애 처음으로 상비군에 발탁됐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